안신애./사진=안신애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녀골퍼’ 안신애(28)의 첫 번째 사진집이 나온다.
안신애는 최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촬영한 사진집이 오는 5월 23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골드코스트는 그가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의 사진은 일본의 베테랑 사진작가 노무라 세이치(67)에 의해 촬영됐다. 안신애는 첫 사진집 발매 소식에 대해 수줍어하면서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안신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최근 귀국했다가도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안신애는 올 시즌 조건부 시드로 J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이 첫 출전 대회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억엔(약 10억 원)이 걸려 있다.
안신애는 대회 1라운드에서 14번째 조에 속했다. 오전 10시 10분에 티샷 한다.
안신애 측 한 관계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CreaS F&C KLPGA 챔피언십과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 출전할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류현진 '팔색조 매력'... 송재우 '오타니 못지 않게 잘 했다'
[E-핫스팟] '나의 아저씨' PD가 밝힌 20세차 이선균-아이유의 관계
“싸게 팔면 장땡” 도 넘은 수입차 갑질…상도덕도 없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