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의 열창이 칠레 팬들의 눈물을 이끌어냈다.
태민은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 '최면', '괴도'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영상으로 샤이니 멤버인 키가 등장해 태민에게 칠레 팬들 앞에서 선보일 포즈를 주문하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다. 태민은 팬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주면서 쑥스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태민이 발라드곡 '최면'을 부르던 순간에는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팬이 있었다. '괴도' 무대를 선보일 때는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따라 불렀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에 열광적으로 환호를 보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칠레'에는 태민, B.A.P, 빅스, 트와이스, SF9, 워너원 등이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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