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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최순호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패인을 분석했다.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최순호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상대의 절실한 승리 의지에 조금 밀렸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후반 35분 제테르손의 득점이 VAR 판정으로 인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순호 감독은 애써 덤덤해 했다. 그는 "2연패를 당했지만 크게 상관없다"며 "아직도 27경기가 남아있다. 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연패도 당할 수 있다.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언급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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