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이 박하나가 출생의 비밀을 모르게 하기 위해 애썼다.
11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장명환(한상진 분)은 은기태(이호재 분) 회장이 홍세연(박하나 분)에게 무슨 일을 시켰는지 알아내려 했다.
홍세연은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집에서 함께 점심을 먹자고 했다. 식구들은 홍세연이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했다고 오해했다. 홍세연이 없는 사이 집에 온 장명환은 홍세연의 작업실을 몰래 살피면서 원단 시험성적서를 발견했다.
장명환이 홍세연을 위협하고 있을 때 이재준(이은형 분)이 나타났다. 이재준은 홍세연에게서 장명환을 막으며 경고를 날렸다. 이재준에게 장명환 이야기를 들은 은경혜 역시 장명환을 찾아가 분노를 토해냈다.
김효정(유서진 분)은 원단을 빼돌릴 모의를 꾸미면서 금영숙(최명길 분)을 협박했다. 김효정은 은경혜가 그의 친딸이라는 진실을 홍세연에게 밝히겠다고 하면서 금영숙에게 원단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홍세연은 금영숙이 갑작스럽게 부르는 바람에 자신의 작업실로 달려갔다. 금영숙은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홍세연을 맞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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