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웰컴. 최신우(김나영의 첫째 아이) 동생. 여름 아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동그랗게 나온 배를 보여줬다.
그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김나영이 오는 8~9월쯤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이 신우 군을 얻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김나영은 패션앤 '마마랜드', 온스타일 '매력티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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