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여자부 6개 구단 가운데서 유일하게 챔프전 우승이 없었던 도로공사에게는 늘 ‘무관 딱지’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세 시즌(2005시즌, 2005-2006시즌, 2014-2015시즌)에서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내내 정상 문턱을 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제작년 챔프전에서는 IBK기업은행에 3연패를 당했고 3경기 동안 1세트를 따내며 체면을 구겼다.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조우한 도로공사는 설욕과 함께 유니폼에 꿈에 그리던 첫 별을 달았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윤덕여호, 한일전 0-0 무승부...프랑스 월드컵 보인다
[이슈+] ‘이창동의 남자’된 유아인, ‘칸의 남자’ 될까
'사업장 폐쇄·국제소송·구조조정' 현대중공업에 봄날은 올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