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대륙과 강한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중화권 매체들은 왕대륙과 강한나는 최근 쇼핑을 함께 즐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수산물 가게에 방문, 물건을 고른 뒤 왕대륙의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강한나 측은 열애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왕대륙 측 역시 현지 매체에 "왕대륙, 강한나는 친구 무리가 있다. 두 사람만 사진 찍힌 것"이라며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다. 그날은 단순 친구 모임이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왕대륙, 강한나는 지난달 일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한 차례 열애설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양 소속사는 이들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이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한나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화 '순수의 시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대만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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