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술투자 등 창업기업 30개 참여
창업기업 위한 펀드 설명회도 열려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창업기업 대표 5개사,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창업 현황 및 지원사업 설명,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 현황 발표, 투자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창업기업 위한 펀드 설명회’에서는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창업기업에게 투자될 수 있는 펀드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창업기업 지원자금사업’을 안내하는 등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펀드 설명회 이후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1대1 상담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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