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가마솥 누룽지와 묵은지로 이영자 못지않은 맛 표현을 보여준다.
이혜정은 1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함께 예능 호흡을 맞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혜정은 "내가 홍윤화 덕에 떴다"며 홍윤화 덕분에 자신이 개그우먼으로 오해를 받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자신과 홍윤화의 차이점을 짚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혜정은 방송을 하게 된 이유가 남편과 미스코리아 대회 때문이라고 밝히는 등 독특한 사연으로 시선 몰이를 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영자 못지않은 맛 표현으로 MC들을 비롯해 출연자들까지 입맛을 다지게 했다. 토크 중 가마솥 누룽지와 묵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혜정의 리얼한 맛 표현에 함께한 게스트들은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침이 고인다"라고 반응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불청' 강수지, 김국진 무릎에 앉아 빼빼로게임 '입술 돌진'
서인영 '슈가맨2' 출연 소감 "부족해서 죄송, 행동으로 보여줄 것"
김제동, 이효리 라디오 섭외 요청에 "그 시간에 잔다"
[Hi #이슈]이종수 잠적 일주일째, 소속사 손도 놔버린 이유 뭘까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