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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수억년 느껴지는 그랜드 캐니언의 웅장함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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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수억년 느껴지는 그랜드 캐니언의 웅장함 "상상 초월"

입력
2018.04.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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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저들이 그랜드 캐니언을 감상했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패키저들이 그랜드 캐니언을 감상했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패키저들이 지구에서 가장 크고 깊은 골짜기인 그랜드 캐니언을 보고 감탄했다.

10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미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버킷리스트에 들어가는 그랜드 캐니언은 규모가 상당히 컸다. 그랜드 캐니언 길이만 해도 446km였으며 계곡의 폭은 16km, 협곡의 깊이는 1.6km에 달했다.

헬기를 타고 구경에 나선 패키저들은 수억년 동안 협곡 사이를 흐른 콜로라도강을 내려다 보며 세월을 느꼈다. 처음 접한 블록버스터급 장관에 이들은 "상상을 초월한다. 숙연해진다", "자연의 위대함에 압도 당한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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