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이호재의 친손녀로 밝혀졌다.
10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이 은기태(이호재 분) 회장의 진짜 손녀라는 걸 밝히려는 장명환(한상진 분)과 김효정(유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명환과 김효정은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은경혜(왕빛나 분)가 은회장의 진짜 손녀가 아니란 걸 안다며 압박했다. 금영숙은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장명환과 김효정은 진짜 손녀가 홍세연이라고 의심했다.
김효정은 홍세연에게 자신이 수선을 부탁한 드레스를 입어봐 달라고 부탁하면서 심장 수술을 한 자국이 있는지 확인했다. 목걸이를 걸었다가 빼면서는 일부러 머리카락을 걸리게 했다. 유전자 검사에서는 홍세연이 은기태와 친족 관계라는 결과가 나왔다.
김효정과 장명환은 은기태가 친손녀인 홍세연을 직접 내칠 계획을 세웠다. 금영숙은 홍세연을 은경혜에게서 멀리하게 하려 했지만 홍세연은 은경혜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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