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형민, 獨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형민, 獨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1위

입력
2018.04.10 18:11
28면
0 0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제8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페이스북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제8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페이스북

피아니스트 서형민(28)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8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결선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콩쿠르는 재능 있는 젊은 피아노 연주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된 ‘인터내셔널 피아노 포럼’이 2011년부터 매년 여는 대회다. 지난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이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였다.

서형민은 우승 특전으로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독주회 기회와 함께 2만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에이전시 계약 지원도 받게 된다. 서형민은 2016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13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201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등을 차지했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