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크리에이티브 대표 설성민의 사기 혐의와 함께 소속 배우들의 계약 해지가 알려졌다.
설성민은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한 사기(횡령) 혐의가 포착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
소속사 대표의 구속으로 인해 마마크리에이티브 소속 배우들의 출연료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사실상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신생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마마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초 설립됐다. 배우 한은정, 이연수, 신고은, 조현영 등이 소속돼 있던 상황이다.
미지급 출연료로 인해 한은정은 법정 대응을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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