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과 김소은의 로맨스 기류가 심상치 않다.
10일 방송되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에서는 오수(이종현 분)와 유리(김소은 분)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 사고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거 직전 중요한 순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지러움을 느낀 유리가 쓰러지면서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범인과 범인에 대한 열쇠를 갖고 있는 약사에게는 오수가 한 번도 본 적 없던 기이한 아지랑이가 발견됐다. 무엇보다 오수 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고서적에는 이 기이한 아지랑이가 재앙을 불러온다고 기록돼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리는 범인 잡기에 혈안이 돼 있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어느 순간 간헐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고 있어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길었던 썸을 끝내고 연애라는 새로운 국면 들어선 오수와 유리의 로맨스가 무사히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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