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중앙대학교 10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지훈은 10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김창수 총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김창수 총장은 박지훈에게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모교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18학번이기도 한 박지훈은 홍보대사 일원으로 모교의 다양한 활동을 알린다. 아울러 중앙대학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교 100주년에 관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최근 '부메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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