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티켓 확보/사진=AFC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중국 여자 축구가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중국은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필리핀에 3-0으로 이기며 예선 2연승으로 일찌감치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국은 1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완파했고 남은 요르단전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AFC 여자 아시안컵 A조(중국, 필리핀, 태국, 요르단) B조(한국은 호주, 일본, 베트남)에서 각 조 1, 2위는 월드컵에 직행하고 조 3위는 5-6위 결정전을 치러 마지막 한 장의 출전권을 다툰다. 상위 5개국까지 월드컵에 승선할 수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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