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 디지털 채널 M2가 코인 노래방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M2 ‘불토엔 혼코노’는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를 돌며 코인 노래방 공개 부스를 설치, 매월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인 ‘혼코노 스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 참가자 중 최고 성적을 거둔 6인의 베스트 영상은 매주 토요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월간 우승자 ‘혼코노 스타’는 화제성, 조회수, 심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 ‘혼코노 스타’의 탄생 과정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엠넷에서도 방송된다.
1대 ‘혼코노 스타’를 가리기 위한 첫 번째 예선은 이번 주 토요일에 시작하며, ‘불토엔 혼코노’ 부스 설치 장소는 매주 변경되고 M2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부스 설치 당일 직접 찾아와 참여하는 현장 참가와 M2 제작진에 미리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 심사를 받은 후 우선 예약권을 받아 현장 대기 없이 바로 가창할 수 있는 사전 참가 신청 모두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주리 PD는 “요즘 세대들의 대표적인 문화가 된 혼코노를 반영해 기존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혼코노를 즐기며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M2는 걸그룹 EXID 하니가 등장한 ‘불토엔 혼코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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