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오픈했다.
KCM은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일리 에피소드(DAILY EPISODE)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KCM은 “중대한 발표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노래가 아닌 영상을 업로드하게 됐다”며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소통에 대한 중요성과 많은 것들을 배웠다.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소통하고 싶다”고 메신저 119KCM을 오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제 전문 분야가 음악이다 보니 연예, 엔터 쪽에 궁금하거나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것들을 꼭 알고 싶다면 진정성 있는 글들과 사연을 보내 달라.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KCM은 마지막으로 “같이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서 어려운 분들도 도와드리고, 찾아다니며 힘을 모아 함께할 든든한 친구들을 모으고자 공개 채팅방도 만들었다”며 “다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선별해서 틈틈이 읽고 답도 드리고,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사연들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KCM은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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