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추억했다.
키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은 고 종현의 생일이다.
이와 함께 키는 과거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를 쓰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눈을 감았다. 2월에는 고 종현의 유작 '포에트 아티스트(Poet Artist)'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눈부셔'는 발표 직후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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