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KBO 총재/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18 KBO리그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정운찬 KBO 총재는 4일 야구회관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서 "쉘 힐릭스와 협업으로 깨끗한 야구, 신나는 야구, 돈 버는 야구를 만들어 야구 팬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얄더치쉘그룹은 11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의 한국법인 기업으로, 2016시즌부터 3년 연속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KBO리그를 공식 후원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와 비디오 판독 운영 시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등 KBO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강진원 한국쉘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쉘 힐릭스는 KBO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야구 마케팅으로 KBO리그의 발전을 응원해 나갈 것”이라며 “쉘 힐릭스가 야구팬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삼성바이오를 가다①]'셀트리온 주주 비판 신경 안 써, 제4공장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