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코디네이터, 교육지도사 과정 등
장안대, 협성대 등 5개 대학 참여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역민의 제2인생 설계를 위한 ‘4060 화성인생학교’에 교양강좌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에서 주관하는 인생학교는 기존 시민대학의 취미, 교양강좌 위주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위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시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수원대는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트업 경영대학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창의예술체험 교육지도사 과정 등 융복합 과정을 개설한다.
프로그램에는 △장안대의 전산회계ㆍ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과 세일즈 카운슬러 전문가 양성과정 △협성대의 국가자격 장례지도사 등 향후 수요 전망이 높은 유망 직업의 기초과정도 개설된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1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http://u-life.hscity.go.kr)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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