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가 '슈츠'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
최귀화는 KBS2 새 수목 드라마 '슈츠'에서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 파트너 변호사 채근식 역으로 분했다. 채근식은 유쾌한 인물인 것 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라이벌 의식에 사로잡힌 질투의 화신이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놓고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런 채근식 역할을 연기 하기 위해 최귀화는 체중을 10kg이나 늘렸다. 이와 관련해 '슈츠' 측은 "최귀화가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체중을 증량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연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츠'는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귀화를 비롯해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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