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더보이즈 활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활은 최근 활동중단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팬카페에 편지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더비(더보이즈 팬클럽)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수술 끝난 뒤 휴식을 위해 본가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우리 더비 그리고 더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크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다"라며 "사실 몸이 미치도록 근질거려 죽겠다. 빠른 쾌유,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활은 경골근 기능부전이라는 전문가 진단에 따라 다리 수술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입원치료 후 퇴원, 재활 중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3일 '기디 업(Giddy U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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