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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 4개월 만의 신곡 '너에게 꽃이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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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 4개월 만의 신곡 '너에게 꽃이다' 발표

입력
2018.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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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가 새 싱글을 발표했다. 리메즈
포티가 새 싱글을 발표했다. 리메즈

싱어송라이터 포티(40)가 새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했다.

포티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너에게 꽃이다’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본인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반영한 미니앨범 ‘BLUEDAWN’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너에게 꽃이다’는 포티가 시인 강원석의 ‘너에게 꽃이다’라는 시집의 제목과 시 속의 한 구절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이다. 원작자 강원석 시인의 동의를 구하고 ‘세상은 온통 너에게 꽃이다’라는 부분을 가사로 인용해 작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포티는 “지난 미니앨범이 자신의 음악을 아낌없이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면, 이번 새 싱글에는 나의 팬들과 나의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에게 꽃이다’는 각종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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