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친구들이 배기성 부부의 모습을 부러워했다.
8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기성의 신혼집 집들이에 간 박수홍 일행의 모습이 공개됐다.
배기성은 아내 자랑을 하면서 요리를 도왔다. 친구들은 "기성이가 앵앵 거린다", "후배들한테는 카리스마 있는데 귀염둥이가 됐다", "쟤 되게 보수적이다"며 질투했다.
배기성의 아내는 유럽여행에서 먹어본 맛있는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대접했다. 배기성은 아내가 꼼꼼하게 적은 레시피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자랑했다.
남창희는 부부에게 야관문주를 선물했다. 배기성의 아내는 조금 따르더니 "오빠는 이만큼만 마셔도 되잖아"라고 말해 친구들의 눈길을 모았다. 러브샷을 한 이후 배기성이 안주를 달라니까 아내는 뽀뽀를 해줬다. 또 남편을 힐끔 보더니 입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며 애정표현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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