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최근 발표한 ‘장지기장’이 ‘국민 라면송’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달 17일 세 번째 콜라보곡 ‘장지기장’을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장지기장’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발매 직후부터 음악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가사 중간부에 ‘라면은 후루룩 잘 넘어간다’라는 재미있는 가사 때문에 ‘국민 라면송’으로 급부상 중이다.
앞서 태진아는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우유콜라라면’을 공개, 배우 공승연 등 수많은 연예인들도 따라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장지기장’에도 라면 가사가 더해지면서 ‘국민 라면송’이라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한편 태진아와 강남은 8일 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KBS ‘열림음악회’를 통해 ‘장기기장’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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