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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종로, 자전거로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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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종로, 자전거로 씽씽

입력
2018.04.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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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종로구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서울시 에너지 수호 천사단' 회원들이 손 피켓과 풍선을 들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서울 종로구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서울시 에너지 수호 천사단' 회원들이 손 피켓과 풍선을 들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자전거전용차로 개통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자전거전용차로 개통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자전거전용차로 개통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자전거전용차로 개통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박원순(가운데) 서울시장과 조희연(왼쪽) 서울시교육감이 8일 오전 종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따릉이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박원순(가운데) 서울시장과 조희연(왼쪽) 서울시교육감이 8일 오전 종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따릉이를 타고 있다. 김주성 기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종로 거리를 달리고 있다. 김주성 기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종로 거리를 달리고 있다. 김주성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는 차가 아닌 사람들이 활보하는 거리로 탈바꿈됐다. 이날 서울시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종로 2가까지 880m에 이르는 양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 ‘자전거퍼레이드’ ‘걷자, 도심보행길’ 등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종로에 자전거전용차로 첫 주행을 시작하는 날을 기념해 열린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2천여 대의 자전거가 참여해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종로의 6km 구간을 돌았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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