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자사의 TV 광고 ‘콘덴싱이 옳았다: 우리 아빠는요’ 편이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광고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감스 감축 등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효과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에 등장하는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대사도 인기를 끌며 다양하게 패러디 됐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6년부터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는 다르게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되던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미세먼지는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광고 메시지처럼 올해에도 경동비엔은 고객의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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