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금강 휴게소의 먹거리를 자랑했다.
7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휴게소 먹방 투어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금강 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금강 휴게소 안 가면 고속도로 탔다고 하면 안 된다. 우동은 꼭 먹어야 한다. 면발은 탱탱하고, 국물은 얼큰하다"라고 말했다.
또 "도리뱅뱅도 있다.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에 고추장 양념을 맛있게 발라 철판에 구워 먹는다"라며 차진 맛 설명을 이어갔다. 매니저는 "듣고 있는데 음식을 먹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반응했다.
곧 이영자와 매니저는 우동 먹방에 돌입했다. 이영자는 "가슴 벅차지 않는가. 우동 한 입 먹고, 산 한 번 보고. 시가 절로 나온다. 금강이 내게 말하네. 힘내라, 힘내라, 먹고 힘내라"라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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