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댄스 배틀을 펼쳤다.
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워너원이 출연해 자신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아. 이 과정에서 이들은 현란한 춤 솜씨를 보여주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때 이상민, 이수근이 박우진, 옹성우, 강다니엘에 댄스배틀을 신청했다. 먼저 박우진과 옹성우, 강다니엘이 고난이도 춤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박우진은 숨겨왔던 "이제 시작"이라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그는 격렬한 안무로 교실을 휘저으면서 '아는 형님'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과 이수근은 코믹한 댄스를 보여주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할레루야' 가사에 맞는 기도 춤을 선보이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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