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다니엘 헤니를 질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무지개 회원들이 LA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다니엘 헤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혜진은 다니엘 헤니와 포옹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한혜진의 연인 전현무가 다니엘 헤니에게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한혜진은 "허그를 한 게 아니라 볼 인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내 표정 장난 아니다.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달라"라고 심술을 부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왜 자꾸 째려보나. 다니엘 헤니한테 질투하는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 회원들의 숙소를 찾아왔다. 직접 픽업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그는 한혜진, 박나래에게 꽃다발을 선물,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한혜진은 "다니엘 헤니는 부족한 게 무엇인가"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전형적인 선수다. 너무 저돌적이다"라고 질투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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