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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펜타곤, 10人10色 자체발광 자작돌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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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펜타곤, 10人10色 자체발광 자작돌 '빛나리'

입력
2018.04.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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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이 컴백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펜타곤이 컴백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보이그룹 펜타곤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펜타곤은 7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빛나리'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초록색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나와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펜카곤은 "내 가슴 무너지게 그러지 마요", "마음 언제 이렇게 돼 버렸나요"라며 좋아하는 이에 대한 수줍은 마음을 표현, 눈길을 끌었다.

또 이들은 '거머리', '겉절이' 등 재치 넘치는 단어로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통통 튀는 퍼포먼스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빛나리'는 누군가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는 짝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피아노 메인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이 특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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