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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임진강 어부’는 지금 봄을 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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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임진강 어부’는 지금 봄을 낚고 있다

입력
2018.04.07 04:4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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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임진강 어부’는 지금 봄을 낚고 있다

다큐 공감 (KBS1 오후 7.10)

북을 굽이돌아 서해에 흘러 드는 임진강. 그 강에 기대 사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삶의 버팀목이 돼준 강이 있었기에, 그들은 가난하고 모진 시절도 이겨낼 수 있었다. 철 따라 참게, 모래무지, 누치, 메기 등 76종의 물고기를 품은 임진강은 어부들의 인생과 닮았다. 지난 가을부터 긴 겨울, 그리고 날 풀린 봄날까지 임진강 곁을 지키며 나이 들어가는 어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최영선(70) 할아버지는 따뜻한 봄날, 오늘도 햇살에 이끌려 임진강으로 향한다. 과연 그는 봄맞이 첫 조업에서 얼마만큼 그물을 채울 수 있을까?

EBS1 상상식탁.
EBS1 상상식탁.

식탁 위에서 세상을 움직이다… 정치의 식탁

상상식탁 (EBS1 오후 9.5)

남자 손바닥 한 뼘 크기의 ‘독도 새우’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만찬에 올려 이슈가 되기도 됐던 식재료다. 프로그램은 당시 새우 때문에 일본이 발끈했던 진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는 한편, 한과 중국, 일본 미식 외교의 승자는 누구인가를 판가름해 본다.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오트밀 초콜릿 칩 쿠키’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디저트로만 생각한 이 음식이 미국에서는 대통령을 결정짓는다고 한다. 백악관의 주인공을 정해주는 쿠키에 대한 사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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