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수색작업
6일 오후 2시20분쯤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촌리 해창만 수로에서 2명이 타고 있던 낚시용 고무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A(39)씨는 스스로 육지까지 헤엄쳐 나왔지만 일행 B(40)씨는 실종된 상태다.
119구조대는 잠수요원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강풍으로 보트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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