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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10년 절친 유아인 응원 "5월에는 '버닝'"

입력
2018.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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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유아인을 응원했다. '버닝' 포스터
정유미가 유아인을 응원했다. '버닝' 포스터

배우 정유미가 유아인의 '버닝'을 응원했다.

정유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5월에는 '버닝'"이라는 글과 함께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버닝' 주인공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빗방울이 맺힌 창 너머 어딘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정유미와 유아인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2013년 '깡철이'로 재회한 바 있다. 특히 정유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유아인을 두고 "큰 산 같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송혜교 역시 SNS를 통해 유아인의 '버닝' 출연을 응원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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