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워너원 강다니엘 "하루 한 번 방송서 내 이름 언급돼"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JTBC 제공

보이그룹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 가운데 강다니엘이 패기 있게 자신을 알렸다.

워너원은 오는 7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일일 전학생으로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교실에 등장하자마자 "'아형고'에 꼭 전학 오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멤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워너원을 환영했다.

이날 워너원은 각자 준비한 자기소개 멘트로 매력 발산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다니엘은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방송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강다니엘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형님들에게 '센스 합격점'을 받았다.

하성운은 "조금 작지만 깊은 생각과 큰 꿈이 있는 하성운이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이수근의 자리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워너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부메랑'으로 활동 중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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