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광수-전소민, 꽝손 피하기 위해 심리전 사활

꽝손 3인방이 벌칙을 피하기 위해 애쓴다. SBS

'런닝맨'에서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의 후반전 레이스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 김지수 선수가 출연해 멤버들과 미션을 펼친 데 이어 이번주는 멤버들 속에 숨은 스파이를 찾아내야 하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꾸며진다.

노련한 추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매 순간 긴장감을 조성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패밀리 4인방의 활약이 더해져 역대급 반전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 프로젝트마다 벌칙 하면 빠지지 않던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에서도 '몸서리 패키지' 후보에 등재되며 '꽝손'의 기운을 벗지 못했다. 이에 세 사람은 이번 레이스에 사활을 걸며 전력을 다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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