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6일 "정준원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정준원이 향후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준원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쌓으며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프랑스 영화처럼',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혜원(김태리 분)의 전 남자친구인 훈이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킹콩 by 스타쉽의 이진성 대표는 "정준원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늘 노력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 많은 아티스트다. 그가 좋은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 좋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킹콩 by 스타쉽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과 배우 김범, 김지원, 김다솜,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미연,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임주은, 장정연,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최희진 등이 소속돼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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