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25, and have been in a relationship with a wonderful man I’ll call “Tom” for a year. Tom is attentive, caring, funny, self-sufficient and comes from a great family. In short, he’s everything a woman says she wants.
애비 선생님께: 저는 스물다섯 살이며, 여기서 ‘탐’이라고 부를 남자와 일 년간 훌륭한 관계를 맺어 왔어요. 탐은 주의 깊고, 사려 깊으며, 재치 있고,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으며, 훌륭한 가족을 두었어요. 간단히 말해, 탐은 여자가 바라는 모든 것을 지니고 있죠.
So why do I still constantly look at other men? I always worry that there’s someone better-suited to me and that I’m just settling. Tom is definitely the best man I’ve ever met, and he would make a wonderful husband and father one day. So, how do I learn to appreciate what I have instead of always seeking something better, which very well may not exist?
WANDERING EYE IN BUFFALO, N.Y.
그런데 왜 저는 계속해서 다른 남자들에게 한눈을 팔게 될까요? 저는 언제나 제가 더욱 잘 맞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으며, 지금 그저 안주하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걱정을 해요. 탐은 확실히 제가 여태까지 만난 남자 중 최고의 남자이며, 언젠가는 훌륭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될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하면 존재하지조차 않을 수도 있는 더욱 나은 것을 항상 쫓기보다는 제가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뉴욕주 버펄로의 한눈파는 여자
DEAR WANDERING EYE: Tom may be everything a woman says she wants, but your intuition may be telling you that he isn’t what YOU want. Ask yourself what quality Tom is lacking that causes you to constantly look at other men with an eye to trading up, because until you figure that out, you will never be satisfied.
한눈파는 여자분께: 탐씨는 여자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고민자분의 직관은 그분이 고민자분이 원하시는 남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탐씨가 어떤 점에서 부족하기에 고민자분께서 항상 바꿀 남자를 찾아 두리번거리시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이 문제의 답을 찾으실 때까지 고민자분께서는 결코 만족하시지 못하실 테니까요.
[주요 어휘]
intuition 직관 (= immediate apprehension or cognition)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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