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5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부메랑'으로 동방신기의 '운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우리를 위해 밤낮으로 일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이유인 워너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후 워너원은 '부메랑'을 다시 부르면서 팬들과 1위의 기쁨을 나눴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포즈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EXID, 몬스타엑스, SF9, 에이프릴, 사무엘, 펜타곤, 오마이걸 반하나, 업텐션, NCT 127 등이 출연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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