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흥국, 경찰 출석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성폭행 사실무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흥국, 경찰 출석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성폭행 사실무근"

입력
2018.04.05 19:44
0 0

김흥국이 경출에 출석했다. YTN 뉴스 캡처
김흥국이 경출에 출석했다. YTN 뉴스 캡처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가수 김흥국이 혐의를 부인했다.

김흥국은 5일 저녁 7시께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진실만 대답하겠다.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많다. 증인도 많다. 정말 부끄럽다. 내가 이렇게 세상을 살지 않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음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 나는 성폭행, 성추행한 적이 없다. 많은 팬에게 죄송하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하루하루 시간 보내기가 힘들었다. 진실을 밝혀 하루빨리 명예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21일 서울 동부지검에 강간 및 준강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고소했다. 김흥국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A씨를 무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아울러 A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종수 잠적 일주일째, 소속사 손도 놔버린 이유 뭘까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공식]김생민 측 "모든 프로에 하차 의사 전달, 진심으로 반성한다"

'아형' 정재원, 장래희망은 서장훈? "건물주, 돈많은 백수 되고파"

유재석 "'무한도전'에 내 인생 담겨있다, 아쉽고 죄송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