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아정이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5일 “윤아정이 ‘사자’에서 정신과 의사 강희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강희주는 극중 일훈(박해진 분)과 허물없이 지내는 인물로,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다.
톡 쏘는 캐릭터부터 여성스러운 캐릭터까지 폭 넓은 표현력과 소화력을 지닌 윤아정이 ‘사자’ 속 강희주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사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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