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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한달 식대 300~500만 원, 먹방하면서 먹는 양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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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한달 식대 300~500만 원, 먹방하면서 먹는 양 늘어"

입력
2018.04.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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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가 한 달 식대를 밝혔다.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밴쯔가 한 달 식대를 밝혔다.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유명 '먹방' BJ 밴쯔가 식비를 밝혔다.

밴쯔는 5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내 이름과 비슷한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그 차를 타고 싶은 마음에 닉네임을 밴쯔라고 지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원래 먹는 양이 많았다. 지인들이 늘 내게 '넌 먹방 하기를 잘했다'라고 한다. 먹방하면서 먹는 양이 늘기도 했다. 중국집을 가면 코스요리를 시킨다. 이때 사이즈를 곱빼기로 바꾼다"라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또 밴쯔는 한 달 식대가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도 나온다고 고백했다.

한편 밴쯔는 지난달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순위 국내 5위의 먹방 BJ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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