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이 전설의 변호사가 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제작진은 5일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동건(최강석 역)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동건은 변호사로서 법정에 있다. 법정 중앙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변론을 하거나 변호인석에 앉아 진지하고 냉철한 눈빛으로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은 극중 모든 것을 다 가진 멋진 남자 최강석의 매력을 짐작케 한다.
장동건이 연기하는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다. 탁월한 지성과 판단력으로 승승장구의 승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동경이 되는 인물이다. 장동건은 성공한 남자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슈츠'는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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