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의 교통사고가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어 다음 주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1988년생인 박민우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선녀가 필요해', '더 바이러스', '스캔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K', '가화만사성'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와 '이 사랑도 전해질까요'에서 연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도 출연해 배우 이면의 모습도 보여줬다.
박민우는 2016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남은 복무 기간은 회복에 따라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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