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동 아산로서, 4명 중상
5일 오전 9시 28분께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승객 43명을 태우고 남구쪽으로 달리던 울산 A버스 소속 133번 시내버스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벼락을 충돌해 넘어지는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40ㆍ여)씨 등 승객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7명이 경상을 입고 울산대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운전부주의 등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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