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리얼리티 'SVT클럽' 1회가 공개된다.
5일 저녁 8시 엠넷, M2, 일본 AbemaTV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SVT클럽'의 첫 번째 주제는 워라밸(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and-life balance)이다. 개인의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세븐틴은 일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워크파와 휴식과 여행에 집중하는 라이프파로 나뉘어져 일상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일본 오사카 공연을 마치고 잡지 촬영에 임하는 등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한다. 멤버 우지는 "일이 곧 삶"이라고 말하며 세븐틴의 대표 워커홀릭답게 작업실도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워라밸을 위해 생애 첫 자유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도시 오사카 팀과 시골 교토 팀으로 나뉘어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대 아래의 세븐틴은 요즘 20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멤버들 간의 소소하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이 MC 김환과 함께 워라밸에 대한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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