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가 '나 혼자 산다' 출연을 바랐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주우재가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통유리가 있는 집에 살고 있다. 촬영용 집이다"라며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MBC '나 혼자 산다'를 노리는 건가"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꼭 그런 건 아니다"라며 "혼자 살고 있는데, 나는 5분만 나와도 좋다"라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집을 보여주고 싶으면 이웃에게 공개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주우재를 비롯해 돈스파이크, 슬리피, 로꼬가 출연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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