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표예진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냈다.
4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 KBS2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정인우(한혜린 분)가 변부식(이동하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우는 "나한테는 그렇게 거만하게 굴더니 길은조(표예진 분) 한테는 왜 저렇게 쩔쩔매는 거야?"라며 길은조를 견제했다. 또 정인우는 "길은조도 딱 나만큼만 망가져야 공평하다. 그전에는 어림도 없다"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변부식은 "너, 네 아버지랑 똑같다. 결국 네가 스스로 경험해봐야 느낄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종수 잠적 일주일째, 소속사 손도 놔버린 이유 뭘까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공식]김생민 측 "모든 프로에 하차 의사 전달, 진심으로 반성한다"
'아형' 정재원, 장래희망은 서장훈? "건물주, 돈많은 백수 되고파"
유재석 "'무한도전'에 내 인생 담겨있다, 아쉽고 죄송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