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위해 한약을 준비했다.
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마당에서 한약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미나에게 주기 위해서였다.
류필립은 "미나 것"이라며 미나를 감동시켰다. 미나는 "자기야, 고마워"라고 말하면서도 한약 먹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럼에도 미나는 류필립의 정성을 생각하며 한약을 마셨다. 미나는 "약 기운이 돈다"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류필립은 상의 없이 보험에 가입한 미나에 화를 내기도 했다. 류필립은 "매달 100만 원을 내야 하는데 왜 상의도 없이 혼자 결정해. 내가 이야기해서 취소할게. 마음대로 결정하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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